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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3분 부동산 공부 '공급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서울에 공급이 부족하다, 수도권 전체가 공급 가뭄이다, 공급량이 역대 최저다 등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기사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공급량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고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일까요?
공급량이란?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량은 새로 지어지는 주택의 양(호)을 의미합니다.
새로 지어진다는 것은 크게 집이 없던 땅에 집을 짓는 것과 집을 부수고 다시 짓는 것이 있습니다.
전자는 3기 신도시와 같이 원래 농지와 같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던 땅을 도로 등을 포함 택지로 조성하여
그 위에 새로운 집을 짓는 것 입니다.
이 경우에는 도시계획 하에 규모있게 단지들이 조성되고 주변에 학교나 편의시설 등도 계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조성이 되면 거주하기 편리하다는 이점도 있지만, 전부 조성되는데 신도시의 경우에는 거의 10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재건축 또는 재개발로 불리는 방법으로 노후화된 단독주택, 빌라, 상가, 아파트 등을 부수고
집을 짓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주변 입지에 따라 이미 충분히 조성된 환경에 새 집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비구역의 모양에 따라서 완전히 개선되지 않은 환경에서 집만 새로운 것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새로운 집이 지어진다는 것은 주택 수가 늘어나거나 선호하는 주택으로 바뀌고 일시에 매매 또는 임대 시장에
주택이 공급됨에 따라 가격의 안정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공급량이 줄었기에 비상이라는 뉴스가 많을까요? 그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공급량 확인하는 법(with 부동산지인)
요즘은 부동산관련 데이터들을 모아 보기좋게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아실, 호갱노노 등등)
그 중에서 오늘은 부동산지인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공급량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동산지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상단 메뉴 중에 수요/입주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해당 메뉴로 들어가보면 내가 선택한 지역의 공급량을 알려주는 수요/입주와
총 3개 지역의 공급량을 알려주는 수요/입주 플러스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먼저, 수요/입주에 들어가서 서울지역의 아파트 공급량을 선택해보겠습니다.

무려 2000년부터 공급량이 나오게 되고 빨간선은 적정공급량(인구의 약 5%)를 표시해주게 됩니다.
아파트가 착공부터 공급되는데까지 보통 3년이 걸린다는 것을 봤을 때 28년까지의 공급이 희박한 것이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26년의 공급이 2만호를 겨우 넘고 27년, 28년은 1만호를 전후한 상황입니다.
후분양 아파트가 있을 시 공급량이 늘어날 수 있지만, 그런 아파트는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보시면 서울 산하 25개구의 입주를 상세히 알 수 있습니다.
(최초 상단에서 서울이 아닌 구단위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한 번 더 내리시면 정확히 어떤 아파트가 언제, 어느 규모로, 어떤 동네에 입주하는지 알 수도 있습니다.

수요/입주 플러스에서는 최대 3개 지역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수도권으로 묶이는 서울/경기/인천을 선택해보겠습니다.

3기 신도시 입주가 일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의 공급은 적정수요량 한참 아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동산지인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내가 궁금해 하는 지역의 과거 그리고 향후 공급물량을 한 눈에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공급량이 가격을 결정 짓지는 않지만 영향을 많이 주는 요소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특히, 매매 시장 뿐 아니라 임대 시장에도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내 임차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 입주하는 아파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면 좀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 실 수 있습니다.
워낙 좋은 사이트들이 많으니 나에게 맞는 사이트가 있다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차원에서 활용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