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vs 일반공급 비교, 나한테 유리한 주택청약은?

저번 포스팅에서 주택청약통장의 장단점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주택청약통장을 개설했거나 개설하려는 분이라면 정확히 청약을 어떻게 넣는건지 궁금하시겠죠?

 

그래서 오늘은 주택청약 종류 두 가지인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어떤 사람에게 어떤 청약이 유리한지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청약통장 장단점, 청약통장 꼭 만들어야 할까?

 

주택청약통장과 장단점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 먼저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특별공급이란

 

특별이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아무나 넣을 수 있는 청약은 아닙니다. 특별한 사람들만 넣을 수 있는 청약입니다. 특별한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조건이 있기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살면서 단 한번만 특별공급에 당첨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아무래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하면 악용 될 소지도 있기 때문에 그렇겠죠?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는 종류는 유공자, 장애인,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노부모부양의 경우 청년이 청약에 당첨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입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도 있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평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특별공급 종류에 따라 아파트 물건이 제한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분양 정보를 확인할 때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공급이란

 

일반공급은 일반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청약입니다. 특별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일뿐 청약통장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분양 물건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의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이나 부산의 경우 모든 면적의 아파트를 청약하기 위해서는 통장에 1,500만원은 예치해둔 상태여야 합니다. 지역이나 아파트 전용면적에 따라 납입금 액수가 다릅니다. 이 외에도 통장 개설 기간, 납입 횟수 등 일반공급 가산점을 매기는 방법은 꽤나 까다롭기 때문에 다음에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특별공급 VS 일반공급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지만 특별공급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은 일단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모두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복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중에 또 청약을 신청하고 싶은데 지금 신청하는 아파트가 언젠가 신청할 아파트보다 무언가 별로인 점이 있거나, 일반공급 경쟁률이 매우 낮다면 이런 경우에 인생에 단 한 번뿐인 특별공급 기회를 사용하는 것은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잘 생각해야 합니다. 

 

아파트 분양 특별공급, 일반공급 중 어떤 조건이 유리할지 정부에서 알려주는 좋은 정보가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 본인 상황에 맞는 내용 참고하셔서 아파트 분양에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청약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자금 조달 계획을 계산한 후에 신청해야 합니다. 어짜피 안 될거라는 생각으로 신청했다가 당첨 되는 경우 막대한 패널티를 얻어 다시 청약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나 분양은 목돈이 들어가는 분야이기 때문에 항상 금전 계획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청약 당첨 이후 취소하면 청약 통장을 해지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납니다. 주택 청약 포기하면 막대한 패널티가 있으니 청약 신청전에 아래 정보들 숙지하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주택 청약통장 해지 후 재가입 가능? 해지 주의점

주택청약 포기 이유 5가지, 로또 청약 당첨 됐는데도?